피아노가 어우러진 경쾌하고 독특한 윤하의 음악들 속에서 ‘기다리다’,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등을 통해 스테디셀러로 극찬을 받았던 윤하표 발라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3집 Part. B ‘Growing Season’. 총 7곡의 신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윤하의 가능성을 한껏 끌어올려준 유희열을 비롯해 가요계의 디바 화요비, 최고의 남성 보컬 김범수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작들보다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풍부해져 듣는 이들의 감성을 깊이 파고드는 웰 메이드 앨범이다
KT뮤직(구 도레미) | 200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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