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촛불정국 피해자 문재인, 25%의 한계"
윤창중 "촛불정국 피해자 문재인, 25%의 한계"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7-01-19 14:55
  • 승인 2017.01.19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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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윤창중 윤창중칼럼세상 대표가 문재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에 대해 “문재인이 갖고 있는 25%라는 표는 좌파진영의 표를 닥닥 긇어 모은 것이다. 그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과는 결코 무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 대표는 19일 본인의 블로그 칼럼을 통해 “문재인은 대한민국 전체가 난리통인데도 자신의 지지도가 25% 안팎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해 당황하고 초조해 하고 있다”며 “말 그대로 ‘마(魔)의 25%’인 것이다. 왜 그렇게 지지도가 꼼짝달싹하지 못하고 있을까? 문재인의 전술과 전략이 완전히 실패했기 때문인데, 그것을 만회하려고 하면 할수록 거대한 ‘문재인 비토세력’의 울타리 안에 갇혀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거대한 탄핵 반대 물결이 반(反) 문재인 세력으로 절벽처럼 자신의 앞을 가로막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그래서 이번 광화문 촛불시위의 가장 큰 피해자는 다음 정권을 노리는 문재인이라고 나는 평가한다”고 작성했다.

한편 윤 대표는 [일요서울]의 시사토크 프로그램 ‘윤창중의 시국진단’에서 글자 칼럼의 한계를 넘어선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영상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일요서울] 홈페이지와 [일요서울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윤창중의 시국진단 제1화 동영상 보기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089

윤창중의 시국진단 제2화 동영상 보기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4493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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