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채용연계형 인턴프로그램 협정 체결
경남과기대, 채용연계형 인턴프로그램 협정 체결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19 11:58
  • 승인 2017.01.19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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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과-㈜우리이엔지건축사사무소, ㈜한성개발공사와 체결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토목공학과는 최근 ㈜우리이엔지건축사사무소, ㈜한성개발공사와 채용연계형 인턴프로그램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채용연계형 인턴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상 기업에 인턴으로 지원하고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과 기술을 통해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있는 것으로, 기업의 수요와 학생의 요구에 따라 취업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토목공학과는 지난해 ㈜한국교량과 채용연계형 인턴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이를 확대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턴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이엔지건축사사무소는 2003년에 설립한 경남 양산소재 건설 분야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토목설계, 국토개발, 환경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 교통영향평가,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 현재 12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한성개발공사는 1989년 창립 이래 지역 엔지니어링 분야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그동안 우수한 기술력과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토 및 도시계획, 도시개발 및 단지설계, 도로, 구조, 상하수도, 수자원, 환경, 재해, 교통, 건설사업관리 등 2,000여건의 공공 및 민간부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특유의 성실함을 인정받아 최고의 건설 엔지니어링 회사로서 내실 있는 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는 업체이다.

협약식에서 김성률 대표이사는 “본 협약을 계기로 우리 회사는 인재를 육성하고 가족같이 함께하는 회사로 경남과기대 토목공학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회사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고 하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영주 한성건걸공사 부사장은 “방학 중 인턴이나 채용연계형 인턴을 적극 채용해 우리 회사가 가진 기술적 가치와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본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안진희 토목공학과장은 “학생들이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을 받아 현장중심 실무교육과 취업을 연계할 수 있도록 본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경남뿐 아니라 동남권을 대표하는 토목공학과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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