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선수 전국테니스동호인 랭킹대회 1위에 올라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연합회는 선의의 경쟁으로 테니스 동호인의 기량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아마추어 선수 전국랭킹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아마추어 테니스 선수의 전국랭킹 순위는 전국테니스연합회에서 한 해 동안 전국 단위의 테니스대회에서 거둔 개인성적을 집계해 부별 아마추어 최강선수를 선발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사천출신 박소연 선수(사천빅토리 클럽)는 ‘제15회 거제시 연합회장배 전국 테니스동호인 랭킹대회’ 개나리부에서 “우승”과 ‘2016 물 맑은 양평군수배 전국 여성테니스동호인 랭킹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수 차례 상위권에 입상해 2016년도 최종 합계 포인트 441점을 획득, 전국 개나리부 “랭킹1위”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개나리부 우승자들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지난해 말 전국 테니스 동호인 랭킹대회 국화부에서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사천 슈퍼패밀리 소속 이범수 선수는 ‘제4회 통영 이순신장군배 전국 동호인테니스대회’ 통합오픈부에서 우승 등 수 차례 상위권에 입상해 지난 1월 10일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전국 랭킹시상식에서 청년부 4위에 입상하기도 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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