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시흥시를 위한 ‘맞춤형 감사사례 및 청렴교육’
[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공직자 부정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사회복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감사사례 및 청렴교육’을 18일 실시했다.
‘맞춤형 감사사례 및 청렴교육’은 청렴·윤리교육센터 WAR 박연정 대표의 청탁금지법 사례중심 교육과 각 분야별 실무 감사관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청렴도 향상을 목적으로 수립된 ‘2017년 청렴시흥 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 11일 토목·건축·도시계획 업무 담당자 대상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시흥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법령에 근거한 절차에 따라 건전하고 투명하게 시정을 집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부 공직자 학습과 토론, 분야별 맞춤형 감사사례 및 청렴교육 등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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