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탤런트 지우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MBC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함께 제작하는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는 세 개의 단막극으로 이뤄졌다. 첫 포문을 열 드라마 '우주의 별이'는 인간의 죽음이 밥벌이였던 여자 저승사자 별이가 우주라는 세계를 만나 자신 안의 빛을 발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는 성장드라마로 오는 1월 23일 밤 11시 49분 네이버 웹버전이 공개되고, 26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된다.
두번째로 방영될 '생동성 연애'는 노량진의 4년차 경찰 공무원 수험생 인성(윤시윤)이 8번째 낙방한 날 여자친구 소라(조수향)에게 이별을 선언 당하고, 설상가상 고시원비까지 밀려 쫓겨난 인성은 고수익이 보장된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에 지원하지만 부작용 아닌 부작용으로 인생이 정반대로 바뀌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월 13일(월) 동일시각 네이버 웹버전이 공개되고, 2월 16일 동일시각 MBC에서 방영된다.
마지막 시리즈인 '반지의 여왕'은 가문의 비밀이 담긴 '절대반지'를 손에 넣은 노답청춘 흔녀의 상큼발랄 판타지 로맨스로 3월 6일 동일시각 네이버 웹버전 공개, 3월 9일 밤 11시 10분 MBC를 통해 공개된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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