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구 김대근 기자] 김광석 탄생 제53주년을 기념한 콘서트가 22일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2014년부터 매년 기일과 탄생일에 맞춰 같은 시기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주제는 '내 맘속에 빛나는 별 하나'라는 주제로,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싱어송라이터 박창근, 인디밴드 '두고보자', 천사노래예술단등 지역의 대표 뮤지션과 중구여성합창단이 함께한다.
또 수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사랑했지만', '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등등 통기타, 밴드, 합창등 다양한 장르로 공연할 예정이다.
대구 대표 관광명소 중의 하나인 김광석길은 '한국관광 100선'에 2015년에 이어 2회연속 선정되는 등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장소이다.
대구 김대근 기자 tiptipnew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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