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저소득층 쌀 10kg 333포(600만 원 상당) 기탁

[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안산학시민대학총동문회(회장 이원표)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맞아 안산시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의 쌀 10kg 333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안산학시민대학은 2007년 설립해 현재 1000여 명의 회원이 있고, 안산에 관한 학제적 조사 및 연구를 수행해 안산학을 정립하며, 이를 시민들에게 홍보·교육해 안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표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쌀을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활성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나누고자 쌀을 기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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