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이웃돕기 기금 마련 알뜰 바자회
경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이웃돕기 기금 마련 알뜰 바자회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18 12:04
  • 승인 2017.01.18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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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익금 및 기부물품은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에 전달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가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설맞이 알뜰바자회’를 18일과 19일 양일간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로비 및 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알뜰바자회는 제수용품, 반찬류, 의류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자원봉사회에서 준비한 떡국, 국밥, 어묵 등 먹거리 판매도 함께 이뤄진다.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자원봉사회는 여성능력개발센터 교육수료생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로 구성된 봉사회로 현재 34개 단위회 530여명의 회원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목욕ㆍ급식ㆍ반찬지원 등 월 40여회 300여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어려운 학생에 대한 결연 후원을 통해 연간 1300만원의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박덕자 자원봉사회 총회장은 “설맞이 어려운 이웃돕기 알뜰바자회에 많은 도민들이 동참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도 구입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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