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2017년 상반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
경남문화예술회관, 2017년 상반기 기획공연 티켓 오픈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18 11:22
  • 승인 2017.01.1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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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구성 다양화로 공연 선택 폭 넓혀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올해 상반기 기획공연 패키지 티켓을 오픈하고 24일 오전 10시부터 개별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올해 경남문화예술회관 상반기 기획공연으로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연주회 ‘앱솔루트 베토벤’ △동양의 감성으로 서양을 연주하다 ‘양방언 콘서트’ △뮤지컬 ‘영웅’이 관객을 찾는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도민들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다양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게 △로얄패키지 △풀패키지 △자유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풀패키지 티켓은 R석, S석, A석 동일 좌석에 한해 3작품 모두 관람 시 35% 할인과 2017년 로비 콘서트 2회 우선 초청 예술회관 안 카페 음료 1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존 R석 풀패키지에 S석과 A석을 추가해 관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자유패키지 티켓은 원하는 2작품 선택 관람 시 30% 할인과 2017년 로비 콘서트 1회 우선 초청 경남문화예술회관 안 카페 음료 1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프리이엄 혜택이 돋보이는 로얄패키지 티켓의 경우,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되어 관객들에 큰 호응이 예상된다.

로얄패키지는 3작품 모두 최고 등급 좌석 관람 시 40% 할인과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최고 등급좌석 우선 초대 2인, 2017년 로비 콘서트 2회 우선 초청, 레이크 사이드 호텔 20% 할인, 경남문화예술회관 안 카페 음료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유병홍 경남문화예술회관장은 “관객들에게 공연 선택의 폭을 넓히고, 인기 장르만 선택하는 관람 편식을 지양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패키지 상품의 구성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기획 공연 및 전시를 통해 경상남도 문화예술 발전과 경남도민의 교양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상반기 공연 예매는 패키지 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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