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은 일생을 자식만을 위해 끊임없이 희생하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 되는 남자의 이야기로 3대에 걸친 부자지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렸다.
문정희는 열정과 냉정을 동시에 지닌 미모의 재미동포 피아니스트 ‘이현재’로 나오며 앞서 아버지 ‘강만호’ 역으로 캐스팅돼 2년 만에 컴백하는 탤런트 최민수(47)와 호흡을 맞춘다.
극의 배경은 1988년부터 2009년 현재까지다. 문정희와 최민수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연기할 예정. 2부작 <아버지의 집>은 12월 21~22일에 방송된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