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엣 BB 출신의 채소연(35)이 12월 1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사업가(36)와 결혼한다. 예비신랑은 초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마친 뒤 외국계 제약회사 아시아 지사장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아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2년여 동안 교제해왔다. 1996년 BB로 데뷔한 채소연은 2003년 1집 ‘리턴 투 섹시(Return To Sexy)’로 솔로로 나섰다. 요즘은 병원과 컨설팅 사업을 하고 있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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