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 ‘미래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
케이워터, ‘미래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1-17 10:20
  • 승인 2017.01.17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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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창립 50주년, 노조창립 30주년 맞아 지속성장동력 확보위해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K-water(사장 이학수) 노사는 17일 오전 11시,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공사창립 50주년, 노조창립 30주년을 맞아 ‘미래도약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을 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상호 신뢰와 대화합을 통한 K-water의 ‘지속성장동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 신뢰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 마련’ ▲‘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환경 조성’ ▲‘안정적 고용환경 마련에 최선의 노력’ 및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K-water 노사간에 대립이 아닌 서로를 존중하고 성장의 동반자로 인정하는 ‘우리’ 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100년 K-water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국가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우 K-water 노동조합위원장도 “100년 K-water를 위해서는 노사 구별 없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하며, 상호 신뢰와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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