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회장 취임…효성 3세 경영 개막
조현준 회장 취임…효성 3세 경영 개막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7-01-17 08:41
  • 승인 2017.01.17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ytn동영상 캡쳐>

[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16일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3세 경영을 시작한다.

조 회장은 이날 경기 고양 벽제기념관에 있는 효성 창업주 조홍제 선대 회장 묘소에서 추모식을 한 뒤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취임식을 했다.

이날은 조 선대 회장의 기일이자 조 회장의 생일이다.

취임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됐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기에 맞는 기술경영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효성의 새 시대를 여는 오늘 영광스러운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백년 효성'으로 가기 위해 오늘부터 효성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