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국제 자매도시 중국 저쟝성(浙江省) 쟈싱시(嘉興市) 방문단(리웨(李躍) 쟈싱시 전국인민정치협상회 부주석 외 5명)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양도시간의 우호협력을 위해 강릉시를 방문했다.
강릉시 부시장(김철래)은 방문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양도시의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통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면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의 홍보와 함께 2018~2022동계올림픽 상호연계를 위해 문화·관광·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쟈싱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부탁했다.
중국 쟈싱시 방문단은 강릉시 오죽헌 및 강동면 정동심곡 부채길 등 강릉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관람한 후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강원동부 최돈왕 기자 wang973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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