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전개
시흥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전개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7-01-14 09:05
  • 승인 2017.01.14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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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16일부터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안의 도로, 상하수도, 보안등, 옹벽 등 공용시설물을 유지·보수·신설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예산은 4억 원으로 책정돼 있다.

지원금은 4000만 원에서 최소 1000만 원으로 공동주택 단지의 세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총 사업비의 20~70%는 입주민 스스로 부담해야 하며 이 역시 차등 구분된다.

보조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16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추어 시흥시청 주택과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분야별 평가와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으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에 참여할 수도 있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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