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간담회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지난 12일 이승철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은 경기북부청 산하 경찰서 중 다섯 번째로 파주경찰서를 방문해 박정보 경찰서장을 비롯한 파주서 지휘부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파주경찰서장의 ‘치안활동 사항’ 업무보고, 지휘부와의 소통간담회, 오찬간담회, 금촌지구대 치안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이승철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안전치안ㆍ안보치안ㆍ활력치안ㆍ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이승철 청장의 철학과 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며 ”파주는 대북 접적지역으로 국가안보의 요충지인 만큼 안보치안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역할에 충실히 임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승철 청장은 오찬 후 금촌지구대를 방문하여 “지역경찰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생활주변 불안요인 제거에 적극적으로 힘써주기를 바라며 어려운 근무여건이지만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치안현장 방문을 마쳤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