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윤창중칼럼세상 윤창중 대표가 본인의 월·목칼럼 46화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마지막 정면돌파가 절박하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12일 공개했다.
윤 대표는 칼럼에서 “대한민국 언론이 몽땅 달려들어 이루 형언할 수 없는 범죄와 부도덕, 무능력. 이 엄청난 쓰레기 더미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퍼부어 놓았다”며 “그렇다면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이 시점에 무엇이 두려워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 두 마디 던지고 다시 침묵모드로 들어가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 언론, 야당, 시민단체 할 것 없이 죄다 나서서 짓밟고, 패대기치고, 욕을 퍼부어대고, 박근혜 대통령으로서는 감히 대통령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온갖 못된 짓들을 다 당했다”며 “수많은 지지세력을 향해 장본인인 박근혜 대통령이 무슨 설명이나 해명을 해주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 지지세력과 대통령의 입장에 대한 생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정권초반 최순실로부터 연설문 내용을 포함해 도움을 받았다고 시인했을 때 얼마나 민심이 험악했는가? 그 때 토요일마다 광장으로 몰려나가는 태극기 세력이 생겨날 것으로 상상이나 했다는 말인가”라고 전했다.
한편 [일요서울]은 윤창중 대표와 함께 시사토크 프로그램 ‘윤창중의 시국진단’을 13일 낮 12시에 공식 개국한다. 윤창중의 시국진단은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 [일요서울] 홈페이지와 [일요서울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윤창중의 시국진단 제1화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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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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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