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운명의 공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공포 <파이널 데스티네이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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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9-29 13:46
  • 승인 2009.09.29 13:46
  • 호수 805
  • 4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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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스케일의 재해가 찾아온다

자동차 레이싱 대회 관중석에 앉아있던 ‘닉(바비 캄포)’은 갑자기 불길한 전조를 본다. 레이싱 카들이 연쇄 충돌을 일으켜 날아온 파편에 친구들이 죽고 무너진 건물이 자기를 덮치는 끔찍한 환상이 그것이다. 악몽에서 깨어난 닉이 친구들을 끌고 경기장을 막 빠져 나온 찰나, 닉의 환상이 현실로 이어진다.

닉과 친구들은 아슬아슬하게 죽음을 피했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불길한 죽음의 환상은 계속해서 닉을 찾아오고, 사고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갈수록 끔찍한 방법으로 차례차례 죽음을 맞는다. 닉은 친구들의 죽음을 막으려 하지만 자신도 마지막 운명에 이르기 전에 다시 한 번 죽음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사실적인 공포감을 위해 제작비 4000만 달러을 들여 최근 유행인 완전 입체영화(Real 3D)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대부분 무명의 신인 배우들로 출연진을 구성해 리얼한 느낌을 준다.

공포, 스릴러 | 미국 | 82 분 |

개봉 2009.10.01 | 18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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