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소회의실 공원관리 기간제 근로자 31명 대상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공원관리 기간제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 체결 및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2017년 공원관리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공원관리 작업단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에서는 전기톱, 예초기 등의 도구 사용이 잦은 작업의 특성상 도구사용법 숙지, 작업 시 안전장비 착용 등에 대해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31명으로 구성된 공원관리 작업단은 오는 12월까지 도심 속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공원환경 미화, 수목관리, 각종 공원시설 점검 및 정비작업을 중점 시행할 예정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추운 동절기에 첫 시작을 하는 만큼 건강관리와 항시 안전에 유의해 주길 바란다”며 “대덕구의 쾌적한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관리단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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