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7년부터 '시민원탁토론회' 정례화
안양시, 2017년부터 '시민원탁토론회' 정례화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1-10 16:39
  • 승인 2017.01.10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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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민원탁토론회를 정례화해 4회 열기로 한 가운데 다음달 18일 첫 개최에 따른 참가자 100명을 이달 2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첫 원탁토론회의 주제는 ‘안양 청년! 안양에서 행복찾기!’, 몇 년째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취업난으로 이어져 여러모로 힘든 청년층을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듣기 위함이다.

주제에 맞게 청년층인 만 19세에서 39세까지 시민 백 명으로 시 홈페이지 또는 시 담당부서(정책기획과)나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토론회는 10개의 원탁에 진행자와 함께 각 10명이 배치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되는데 이필운 시장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의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자립하는데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12월 시의원, 교수, 학교장 등 14명으로 구성돼 시가 추진하는 청년분야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및 심의역할을 하게 될 청년정책위원회를 발족시킨 바 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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