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면 바르게살기委, 사랑의 쌀 기탁
진주시 내동면 바르게살기委, 사랑의 쌀 기탁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10 16:07
  • 승인 2017.01.10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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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새해맞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장 마련

[일요서울 | 경남 서부 이도균 기자] 진주시 내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일 정유년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동면사무소에 쌀 50포를 기탁해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주시 내동면 바르게살기委, 사랑의 쌀 기탁

이날 기탁된 쌀은 내동면 바르게 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허윤섭 위원장은 “행복한 희망동네 내동면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사랑의 쌀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성형 내동면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바르게살기위원회원들이 뜻 깊은 일을 준비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하는 것이 어려운 법인데, 소중한 마음을 행정에서 조금이나마 조력해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 의미가 깊다. 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면민에게 최선을 다해 전달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내동면사무소에 기탁된 쌀 50포는 내동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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