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남 서부 이도균 기자] 진주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부터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을 위하여 한해 소망한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나의 새해 소망' 달기 행사를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나의 새해 소망' 달기란 새해를 맞아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신의 새해 다짐과 소망을 적어 도서관에 비치된 게시판에 붙이는 것으로 가족건강, 공부, 부자, 다이어트 등의 다양한 소망이 실렸으며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소망달기 행사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달집과 함께 소망지를 태워 올 한해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기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자신의 소망을 달집과 함께 태워 소망한 꿈이 이루어지고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ju.go.kr)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055-749-6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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