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찜질방, 목욕장 지도점검 나선다
사천시, 찜질방, 목욕장 지도점검 나선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7-01-10 10:25
  • 승인 2017.01.1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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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목욕장 41개소 대상 청결 및 안전관리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사천시는 1월 말까지 찜질방과 일반목욕장 41개소를 대상으로 목욕실 청결 및 안전관리 상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 1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발한실의 안전관리 상태, 시설 내 무인카메라 설치여부에 따른 안내문 게시 여부, 규격에 적합한 접객용음용수 및 1회용 컵을 제공하도록 지도하고 접객용음용수 제공 실태조사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특히 이용요금은 자율요금으로 관련단체와 영업주가 협의 후 요금조정 등 충분한 사전안내를 하도록 하고 게시된 요금을 철저히 준수해 건전영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 환기 및 위생적인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영업자 위생관리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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