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중국교우회, 난징 현지에서 성황리에 종료
한밭대 중국교우회, 난징 현지에서 성황리에 종료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1-10 10:10
  • 승인 2017.01.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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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각지에서 온 졸업생 및 가족 등 70여명 참여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중국교우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장쑤성 난징시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국 난징에서 개최된 한밭대 제3회 중국교우회 행사장에서 교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중국교우회원들

한밭대 중국졸업생으로 구성된 중국교우회는 ’2015년 1월 베이징에서 창립됐으며 이번 행사는 제3회 총회로서 한밭대 주요 보직교수 10여명과 쉬저우, 옌청 등지의 유학 파트너 기관에서도 참여 70여 명의 졸업생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의 깊은 정을 나누는 추억의 장이 됐다.

또 한밭대 방문단은 중국교우회 행사 전에 옌청시를 방문 기아자동차 및 코오롱 현지공장, 옌도구 교육국 및 옌청 제일고등학교, ‘옌청 국가고신기술산업구’ 등을 방문해 상호 ‘산학협력’의 확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송하영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밭대 중국유학생들의 비중이 높은 장쑤성의 주요 교육기관 및 산업기관과 국제교류와 글로벌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3회 째인 중국교우회가 중국내 네트워크를 확대해 가면서 우리 대학의 소중한 인적 자산으로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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