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대전세무서, 연말정산 사전준비를 위한 기업체 실무자 설명회
북대전세무서, 연말정산 사전준비를 위한 기업체 실무자 설명회
  • 대전 박재동 기자
  • 입력 2017-01-10 10:03
  • 승인 2017.01.10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대전세무서와 합동으로 대전시청 강당서 설명회 진행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북대전세무서(서장 장종환)는 지난 6일 2016년 귀속 근로자 연말정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기업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서대전세무서와 합동으로 대전시청 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유성구, 서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체 연말정산 실무자 약 1,900여명이 참석 올해 연말정산 사전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진 연말정산 주요 내용인 고액기부금 공제 비율 인상(3천만원 초과분 25%세액공제→2천만원 초과분 30%공제), 부양가족 기부금 공제시 나이요건 폐지, 중소기업 취업자 세금감면율 인상(50%→70%), 간소화서비스 확대(4대보험료, 폐업병원 의료비 자료)등 공제혜택 항목을 놓치지 않도록 개정세법 정보를 꼼꼼히 전달하고, 그동안 연말정산 업무를 집행하며 수집된 실수하기 쉬운 중복·과다 공제 유형 및 사례들을 쉽게 설명했다.  

또 평소 기업체 실무자들이 어려워하는 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전산제출방법,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이용방법, 편리한 연말정산 이용방법 등을 홈택스를 통해 실제로 시연하는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북대전세무서는 앞으로도 1월 15일(간소화서비스 개통), 1월 18일(편리한 연말정산 개통), 3월 10일(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제출, 환급신청) 등 연말정산 일정에 맞추어 전화전문 상담요원 배치, 연말정산 상황실 운영 등 최상의 연말정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