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신주아(25)가 MBC TV 새 수목극 ‘히어로’(극본 권기영·연출 김경희)에 캐스팅됐다. 2006년 MBC 일일드라마 ‘얼마나 좋길래’ 이후 3년 만의 TV 출연이다.
신주아는 신문사 이사장의 무남독녀 ‘이호경’ 역을 맡았다. 지적이고 쾌활한 성격과 아름다운 외모, 세련된 패션감각까지 갖춘 캐릭터다.
이호경은 ‘강해성’(엄기준)의 약혼녀로 초등학교 동창생 ‘진도혁’(이준기)을 첫사랑으로 기억하고 있다. 이준기, 한지민, 엄기준과 4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히어로’는 대한민국 상위 1%와 평범한 사람들이 대결하는 이야기다. ‘맨땅에 헤딩’ 후속으로 방송된다.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