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예술의전당 공연장, 전시장 이름 공모
경주예술의전당 공연장, 전시장 이름 공모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7-01-09 17:03
  • 승인 2017.01.09 17: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 예술의전당 이름 공모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사장 최양식)은 지난 9일 경주예술의전당의 공연장 및 전시장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대공연장, 소공연장, 야외공연장, 대전시실, 소전시실 이상 5곳이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고, 경주예술의전당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e메일을 보내면 된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공연장은 팔공홀, 김해문화의전당의 대공연장은 마루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경주예술의전당의 공연장 및 전시실에도 경주다운 이름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공모의 취지를 밝혔다.

공모는 2월 5일까지 진행하며 내부 심의를 거쳐 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선정자에게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2.17~19/경주예술의전당) 관람권이 증정된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