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더한 러브스토리 ‘화제’
영화보다 더한 러브스토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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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7-28 13:10
  • 승인 2009.07.28 13:10
  • 호수 796
  •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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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는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가 될 법한 사랑이 화제다.

탤런트 이의정(37)과 영화배우 장진영(37)의 러브스토리이다. 이의정은 뇌종양 투병 중에 만난 7살 연하의 패션사업가와 열애중이고, 장진영도 위암 수술을 받고 투병 중에 만난 사업가와 열애중이다.

병마도 이긴 두 사람의 사랑에 대해 세인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의정(34)은 지난 23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남자친구와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서로 얼굴을 맞댄 채 감미롭거나 귀여운 표정을 짓는 등 행복한 모습이다.

이의정은 지난해 10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 3년간 사귄 7세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바 있다.

장진영은 지난 23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밝혔다.

그녀는 “나로 인해 그 사람이 힘들어지진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별을 생각한 적도 있었다”며 “그러나 모든 것을 감수하고 사랑으로 보듬어 준 그 사람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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