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경기 동두천경찰서(서장 양영우)는 최근 가정폭력이 급증하고 있고 가족갈등이 잦아지는 연말·설명절 기간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여성 보호기간 운영을 통해 가정 내 위기여성 발굴·보호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위 기간 동안 평소 피해를 당하고도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여성들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신고를 유도하여 중대한 피해로의 확대를 예방하고 학대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 자력 회복이 어려운 피해자에 대해 다각적 보호·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일제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을 감지하고 피해자 발견 `보호활동에 주력하고, 가정폭력 발생 시 대처·신고요령을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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