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물 사랑’ 주제로 2월 28일까지 작품 접수
[일요서울ㅣ충남 윤두기 기자] 충남도가 오는 3월 22일 ‘2017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 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 부족,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주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실시한다.
표현 주제는 △도내 아름다운 강과 호수 △하천의 맑은 물과 자연 풍경 △가뭄 극복 물 절약 실천 △2017년 물의 날 주제로 선정된 ‘폐수(Wastewater)’ 관련 수질오염의 경각심 등이다.
공모 기간은 2월 28일까지로, 참가 대상은 도내 초·중학교 재학생이다.
참가 부문은 회화·포스터(수채, 유채, 크레용)로, 4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그려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28일까지 대전상공회의소 빌딩 7층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에 하면 되며, 우편 접수 작품은 2월 28일자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입상자는 심사를 통해 초등학생 75명과 중학생 2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3월 10일 소속 학교로 통보하고, 충남넷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시상식은 오는 3월 열리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장에서 진행한다.
충남 윤두기 기자 yd00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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