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포천시(시장 권한대행 민천식)는 4일 경제복지국장실에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포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은 당연직(3명)과 위촉직(6명) 위원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직 위원은 장애인 관련 단체장과 장애인 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 위촉 했다.

지난해 8월 31일 제정된 「포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연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포천시의 장애인 복지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 박준우센터장은 “국민연금공단에서도 장애인업무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어 장애인복지에 대해 관심이 많고, 위원으로서 장애인들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들의 불편함을 해결하여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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