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주요교량 9개소 정밀 점검 실시
광주시, 관내 주요교량 9개소 정밀 점검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1-05 16:41
  • 승인 2017.01.05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관내 주요 교량 9개소에 대해 정밀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경안제1교, 경안제2교(상행), 경안제2교(하행), 경안교(양벌대교), 도평교(섬들교), 서하교, 쌍령교, 오포대교, 지월새마을교 등 9개교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부터 오는 3월 말까지 전문 안전진단업체에 의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정, 물리적·기능적 결함 조사, 구조적 안전성과 손상상태 점검 등 교량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결함이 발견된 교량에 대해서는 보수·보강하는 한편,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관리와 보수·보강을 실시로 교량의 사용 가능 연한 증진과 도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