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파주시가 경기도가 주최한 ‘2016년 지적행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에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적행정 업무평가는 토지행정의 신뢰향상, 도민 만족의 지적행정 실현,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투기방지 등에 대한 업무 실적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경기도의 6.6% 면적에 해당하는 673㎢를 관리하고 있고 각종 개발이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어 방문 민원과 업무량이 과중한 상태지만,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정확한 토지 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 지적행정 구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영수 지적과장은 “2017년에도 전 직원이 합심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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