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려운 이웃 위해 백미 12가마 기탁

[일요서울ㅣ전남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 김태영 우성토건 대표가 지난 4일 장흥읍사무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백미 40kg 12가마를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기탁된 백미 12가마(170만 원 상당)는 ‘희망 2017 나눔 캠페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흥읍 취약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김광렬 장흥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해줘서 정말 고맙다.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이 온정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