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효과 극대화하고 문화 콘텐츠 통한 문화기반사업에 취업할 수 있는 소양 배양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동명대(총장 오거돈) PRIME사업단(단장 이동훈)이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한 달 가량 불교문화콘텐츠학과 재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인도에서의 해외어학연수 및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 뱅갈로에 위치한 뱅갈로 어학원에서 수업하고 주말에는 인도의 뱅갈로, 마이소르, 고아 등을 여행해 글로벌 인재양성, 외국어 구사능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을 준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의 해외어학연수 및 문화탐방프로그램은 해외 현지 방문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 학습함으로써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한 문화기반사업에 취업할 수 있는 소양을 배양케 한다.
동명대 PRIME사업단은 기계공학부, 조선해양공학부, 전자의용공학부, 미디어공학부 등 4개 학부가 참여해 3년간(2016년 5월~2019년 2월) 약 150억 원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받는다.
PRIME(PRogram for Industrial needs-Matched Education)은 산업 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사업을 말한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