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남동희 기자] LG유플러스와 한국전력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라 발표했다.
4일 LG유플러스 관계자에 따르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양재동 엘타워에서 ‘에너지 신산업 투자협력에 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제휴를 맺은 LG유플러스와 한전은 에너지 손실과 온실가스를 줄이는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매달 진행한다.
또 이를 통해 2000개 이상의 클린에너지 스마트 공장(건물)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양사의 양해채결에 대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국가적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및 공공편익 증진에 앞장서도록 양사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희 기자 donghee07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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