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48명, 여자 54명 등 총 102명이 대상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충북 제천시가 오는 22일까지 제천지역 출신 수도권 소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제천학사 입사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남자 48명, 여자 54명 등 총 102명이며 대상은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 가능하며 선발기준 평점에 의해 학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2017년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수도권의 2년제와 4년제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재학생이나 입학예정자로 선발공고일(2016.12.19.) 현재 그 보호자가 제천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입사 지원자가 제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어야 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제천학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후 해당 서류를 구비해 제천학사(서울시 성북구 안암로9가길 57)에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사공고문 및 자세한 입사요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되며 1월 26일까지 원서를 접수해 2월 6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천학사는 2005년 3월에 개원해 올해로 만 12년 차를 맞이했으며 제천시 출신의 우수한 수도권 소재 대학생(입학생)을 선발해 면학상의 제반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제천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중추적인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 조원희 기자 e-gana100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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