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명 교수, 김양순 교수 각각 장학금 500만 원 전달


▲김양순 교수
[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 심재명 교수(대학원장, 전기공학과)와 김양순 교수(영어영문학과)가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심재명 교수는 오는 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제자들이 학업에 더 열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써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김양순 교수는 지난달 15일 열린 ‘2016년도 한밭대학교 우수교수상’ 시상식에서 ‘교육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지난 연말 퇴임식에서도 퇴임직원들이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한밭대 교직원의 이 같은 학교사랑 기부는 한밭대학교의 지역사회 중심대학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고 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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