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7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실시
광주시, 2017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실시
  • 수도권 강의석 기자
  • 입력 2017-01-02 17:58
  • 승인 2017.01.02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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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2017년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키로 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0%이하에 해당하는 출산 가구로 2017년 1월 1일 신청자부터 적용된다.

표준 지원일수는 첫째아 10일, 둘째아 15일, 셋째아 20일이며,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5일 단축 또는 5일 연장 이용이 가능하다.

또 삼태아 이상, 중증산모의 경우 표준 지원일수 20일을 이용 할 수 있다.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구원 수와 건강보험료 산정부과액을 확인한 후,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을 하면 된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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