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신애, 美 유학생과 결혼
탤런트 신애, 美 유학생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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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6-02 15:09
  • 승인 2009.06.02 15:09
  • 호수 788
  • 6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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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애(27)가 미국 유학생인 박재관(29)씨와 28일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덕화가 주례를 서고 주영훈이 사회를 봤다. 축가는 빅마마, 노브레인, 케이윌이 불렀다.

신애는 집안 어른들의 소개로 시애틀에서 유학하고 있는 미래 사업가 남편을 만나 교제해왔다. 외동딸인 신애는 퇴직을 앞둔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

신애는 결혼 후에도 연예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신혼집은 서울 방배동에 차렸으며, 신혼여행은 국내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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