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백병원(이사장 우영섭)은 30일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창구에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우영섭 이사장은 ”우리 병원이 지역주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곳에 쓰이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백병원은 지난해 의정부 지체장애인협회에 생활용품을 전달했으며, 특히 의정부 이웃사랑 특별모금 생방송에서 1천만원을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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