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존경하는 35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정치, 경제, 외교, 남북 관계 모두 큰 혼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도는 흔들리지 않고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해왔습니다.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새 길을 묵묵히 걸어왔고,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하위에 머무르던 청렴도는 압도적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행정·재정개혁을 통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채무 제로를 실현했고, 빚을 갚으면서도 서민복지는 강화했습니다.
사천·진주의 항공, 밀양 나노융합, 거제 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과 창원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항노화 산업이 대한민국 미래 50년을 이끌 새 성장엔진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과 일자리를 연계한 서민 자녀 4단계 교육지원사업으로 서민 자녀들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모든 것이 도정에 신뢰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올 한 해도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사상 최초 흑자 도정을 실현하고, 경남 미래 50년 사업들을 가속화하겠습니다.
튼튼한 재정을 바탕으로 서민복지에 더 과감히 지원하겠습니다.
서민들이 행복한 정의로운 사회, 대한민국의 중심에 당당히 서는 경남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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