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정부3.0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하동군, 정부3.0 평가서 2년 연속 우수기관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6-12-30 10:48
  • 승인 2016.12.3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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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재정 인센티브 5000만 원 받아

[일요서울 | 경남 이도균 기자] 하동군은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군청 전경

정부3.0이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투명한 정부 △변화관리 등 4개 항목 8개 평가지표로 지방자치단체별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년간 정부시책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복천사 메신저 사업 추진, SNS 기자단 운영을 통한 지역 내 빠른 정보 전달 및 확산 등 다른 시·군과 차별화한 전략으로 정부3.0 시책을 추진해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우수기관 정부3.0 로고가 새겨진 현판과 함께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돼 세입증대에 기여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정부3.0이라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에 대해 군민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하는 한편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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