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박재동 기자] 한밭대학교 제210학생군사교육단(단장 김지덕 중령)은 29일 오후 2시 학군단 세미나실에서 ‘동계 입영훈련 출정식’을 가졌다.

송하영 총장과 김지덕 학군단장, 2, 3학년 후보생 70명이 참석한 이날 출정식에서 후보생들은 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전투지휘능력을 함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동계 입영훈련은 1월 9일부터 2월 13일까지 2개조로 나눠 각 2주간 육군학생군사학교(충북 괴산 소재)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한편 ‘2016년 전국 종합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한밭대 학군단은 지난 2007년 정원 25명으로 창설 현재까지 8개 기수 300명의 초급장교를 배출했다.

대전 박재동 기자 pd1025@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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