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에 위치한 충효태권도장(관장 김용현)은 28일 장암동주민센터에 라면 300개를 기부했다.

충효태권도장은 성탄절을 맞아 선물을 받는 거에만 익숙한 요즘 아이들이 산타가 되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원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차곡차곡 쌓인 기부의 손길은 사랑의 라면트리로 완성됐다.

이날 기부한 라면 300개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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