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200여명 참석, 기공식·시삽행사 가져

[일요서울ㅣ전남 김도형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7일 장평면 용강리에서 장평면사무소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장흥군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복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민 100여 명이 참석해 기공식과 시삽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6월 장평면사무소 리모델링 도중 건물 안전성에 문제가 있어서 신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장평면사무소는 지상 2층에 건축면적 346㎡, 연면적 594㎡의 규모로 사무실, 주민복지상담실 등을 갖추고 오는 2017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김광재 장평면장은 “면사무소 준공 이후 면민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주민복지서비스 등의 제공으로 행정에 대한 주민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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