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및 특별교부세 5000만 원 확보
부천시,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및 특별교부세 5000만 원 확보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 입력 2016-12-29 10:15
  • 승인 2016.12.29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100세건강실'

- 100세건강실, 포스트잇 소통 우수사례

[일요서울 |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부천시가 '2016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천만원'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3.0 평가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혁신의 대표적 기관평가로,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평가항목으로 나눠 평가를 실시한다.

김만수 시장이 시민들의 바람이 담긴 포스트잇을 보고있다

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100세건강실 운영 ▲포스트잇 소통 ▲정책백서 발간 ▲ATOZ 지원사업 ▲부천씨앗길센터 운영 ▲재난위치정보판 설치 ▲공공데이터 개방 ▲정부3.0 컨설팅 및 역량강화교육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100세건강실은 정부3.0 국민체험한마당에 지자체 의료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정해웅 시 기획실장은 “정부3.0 우수기관 선정은 전 부서가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값진 결과”라며 “내년에도 정부3.0의 개방, 공유, 소통, 협력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기서부 김용환 기자 news700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