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성과보고회 개최
‘2016년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성과보고회 개최
  • 울산 김남헌 기자
  • 입력 2016-12-28 16:26
  • 승인 2016.12.28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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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재 472명 탐방참여, 18명 취업 성과

[일요서울ㅣ울산 김남헌 기자]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 지역대학 관계자, 울산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대표 및 지역 청년인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업체 현판수여, 사업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탐방후기 보고서 수상작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기업-청년교류 활성화 사업’은 지역의 일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청년인재들이 기업탐방을 통해 지역의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일자리에 대한 미스매치 완화와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울산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올해 울산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이이알앤씨㈜등 총 30개사를 선정했으며, 472명의 지역 청년이 기업 및 기관탐방에 참여하였고, 이 중 18명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사업 추진에 공이 큰 유공자에는 울산TP 허원 연구원, 씨에스케미칼(대표 박기호), 에스아이에스(주)(대표이사 신인승), ㈜이이알에스소프트(대표이사 이종원)가 울산시장 표창을, 서포터즈 활동 우수자에게 수여하는 울산TP원장상은 ‘세컨드’와 ‘케치유얼드림’이 각각 수상했다.

이경걸 경제산업국장은 “2011년부터 추진된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 사업에 현재까지 57개사, 1850명의 지역청년이 기업을 탐방하는 등 매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기업탐방과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중소기업 간 상호 인식의 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김남헌 기자 nam3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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