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 직원 150여명 2017년 1월 개관 앞두고 사전점검
[일요서울ㅣ충북 조원희 기자]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국장 양대윤)에서는 12월 28일(수) 송년회를 2017년 1월 1일 재개관하는 제주아트센터 공연장 사전점검과 함께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직원 150여명은 제주아트센터에 집결해 보수공사 내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시설현황을 둘러보면서 점검하고, 관객의 입장에서 영상물을 시청한 후 무대(스크린), 조명, 음향, 객석, 공연 도우미 배치 등에 대한 미비점이나 보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토론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해 2017년부터 새로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아울러 문화관광체육국 소속 직원들은 2017년에는 시민들이 더 많은 문화향유기회를 누릴 수 있고, 문화예술 창작 활동 지원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실천 다짐결의도 함께 하고 있다.
제주아트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휴관하여 전면 보수 보강공사 완료 했다.
제주 김태윤 기자 kty092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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